Tinghai Ice cream콜로안 싱코 드 오투브로 거리에 있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다. 팅하이 아이스크림은 흑임자, 피스타치오, 망고, 말차, 오레오 등 8~10가지 맛과 바닐라 & 초콜릿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이 준비돼 있다. 콘, 컵, 선데이(sundae) 등의 형태로 즐길 수 있는데, 8가지 맛을 콘 하나에 올리는 메뉴는 인증숏으로 최적이다. 또 아이스크림을 들고 거리의 벽화, 노란색 외관의 콜로안 도서관(Coloane Library)과 함께 콜

Sugar Fish콜로안 빌리지의 성격을 반영한 듯한 가게명으로 눈길을 끈다. 카페가 선사하는 달콤함과 어촌마을에서 빠질 수 없는 생선을 합성했으니 말이다. 공간은 핑크색으로 앙증맞게 꾸몄다. 추천 메뉴는 야쿠르트와 소다, 시그니처 밀크티 등인데, 야쿠르트는 요거트 아니고 우리가 아는 그 페트병에 담긴 그 음료가 맞다. 야쿠르트에 패션후르츠, 레몬 등 과일을 더해 상큼함을 극대화했다. 소다는 딸기, 포도, 레몬 등으로 맛을 낸 에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AROMA ATTARCT2024년 9월에 문을 연 신상 찻집이다. 가구 전문쇼핑몰 2층에 위치한 아로마 어트랙트는 다양한 중화권 차와 멋진 뷰를 선물한다. 음료 메뉴는 밀크티, 스페셜 꽃차, 공푸차(Gongfu Tea), 콜드브루 차 등의 카테고리로 나눴다. 고객 취향에 맞춰 차를 추천해 주고, 주문 후에 정성을 들여 차를 내린다. 전문가가 차를 우리는 모습을 눈으로 먼저 즐기고, 예쁜 다기에 채워진 차의 향과 맛을 음미하면 된다. 창밖으로는 마카오 반

Cathedral Café세나도 광장과 마카오 대성당 사이에 위치한 포르투갈 스타일의 카페 & 펍. 낮에는 브런치와 간단한 점심 식사를 판매하고 저녁에는 와인과 식사, 안주를 판매한다. 커시드럴(Cathedral, 대성당)이란 이름은 마카오 대성당과 가깝게 위치한 지리적 특징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가볍게 커피를 즐기기엔 야외 공간을 추천하고 식사는 지하 1층로 내려가면 아늑한 공간이 등장한다. 사실 포르투갈 스타일의 카페 & 펍이라곤 하지만 인

360° Café화려한 도시 전망과 여유로운 티 타임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360도 카페만 한 선택지가 없다. 마카오 타워 60층에 위치한 마카오 유일의 회전 레스토랑으로, 1시간 30분 동안 한 바퀴를 완전히 회전하며 다채로운 도시 풍경을 선사한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시시각각 바뀌는 풍경에 지루할 틈이 없다. 점심과 저녁 뷔페를 즐길 수도 있지만, 인생숏을 위해서라면 역시 애프터 눈 티 세트를 예약하는 게 좋겠다. 매일 오후 3시 30분에서 5시

Yee Shun Milk Company마카오를 대표하는 광둥식 레스토랑 겸 디저트 카페. 이순밀크컴퍼니는 마카오와 홍콩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마카오 세나도 광장 주변의 지점이 본점이다. 이순밀크컴퍼니는 가벼운 중국식 아침 식사, 이를테면 마카로니, 토스트, 홍차 등을 주로 판매한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탱글탱글한 질감의 우유 푸딩이다. 촉촉하고 보드라운 우유 푸딩을 한입 가득 떠 음미하면 첫입에는 진한 우유 향이 느껴진다. 이후에는 은은한 단맛이 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