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반도
마카오의 심장 '마카오 반도'
Macao Peninsula
마카오 반도는 마카오의 심장이다. 마카오의 대부분의 랜드마크가 모여 있는 핵심 여행지이자, 1년 365일 수많은 여행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 바로 마카오 반도다. 과거의 ‘마카오’는 사실 ‘마카오 반도’만을 칭한다.

2005년, 유네스코는 마카오 반도 내에 있는 역사지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마카오 반도를 산책하다 보면 어디서든 ‘칼사다 포르투게사(Calcada Portuguesa)’와 ‘아줄레주(Azulejo)’를 만날 수 있다. 각각 포르투갈식 도로포장 기법과 건물의 외벽 혹은 바닥을 장식하는 도자기 타일을 뜻한다. 이러한 포르투갈 문화의 잔재가 중국풍 골목과 어우러진 모습이 마카오 반도만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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