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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부터의 탈출 '코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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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이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코타이'

 Cotai

코타이는 마카오의 4개 지역 중 가장 화려하고 럭셔리하다. 코타이 여행의 콘셉트는 확실하다. ‘일상과 완전한 이별’. 코타이에 머물다 보면 소비에 대한 두려움이 점차 옅어지게 된다. 

코타이 스트립(The Cotai Strip)을 중심으로 런더너 마카오(The Londoner Macao),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The St. Regis Macao), 포시즌스 호텔 마카오(Four Seasons Hotel Macao), 리츠칼튼(Ritz Carlton), 래플스(Raffles) 등 여행자들이 꿈꾸는 세계 유수의 호텔 브랜드가 가득 몰려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워터파크와 쇼핑몰, 관람차, 레스토랑과 바 등 사람이라면 당연히 갈망할 만한 모든 여행의 요소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실제로 마카오를 여행하는 이들 중, 아무 곳도 들르지 않고 오로지 코타이에서 머물다 돌아가는 이들도 상당수다. 파리와 이탈리아, 런던 등 각국의 랜드마크와 분위기를 담은 건축물과 쇼핑몰만 돌아다녀도 일주일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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