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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어촌 마을 '콜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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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안

평화로운 어촌 마을 '콜로안'

Coloane

콜로안은 마카오 가장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평화롭고 작디작은 어촌 마을로, 1864년 포르투갈이 콜로안섬을 점거하기 전까지는 중국의 소금 농장이었던 곳이다. 마카오 반도에서 버스를 타면 20분 남짓으로 도착할 수 있다. 어디든 엎어지면 코가 닿을 거리라 반나절 정도 계획하면 충분하다

참고로 콜로안은 영화 <도둑들>과 드라마 <>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유난히 동네에 여린 파스텔톤 색채가 감돈다. 하염없이 불어오는 마카오의 바닷바람이 색을 바라게 만드는 것인데, 이 여린 풍경이 또 사람 마음을 자극한다. 고즈넉한 바다와 소박한 동네, 좁은 골목길. 이런 잔잔한 풍경이 콜로안을 콜로안답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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