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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정취 '성 라자루 성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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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포르투갈의 정취 '성 라자루 성당구'

St. Lazarus Church

성 라자루스 성당은 1570, 한센병 환자를 위해 세워진 성당이다. 과거 도시 벽 밖에 건축되었는데, 1885년에 재건하며 지금의 자리에서 제 모습을 갖췄다.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성당 규모 자체는 아담하지만, 이 주변으로 포르투갈의 정취를 진하게 품은 이국적인 골목이 펼쳐진다. 골목 곳곳에는 다양한 예술 공간과 편집숍들이 밀집해 있어 최근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이 때문에 마카오의 가로수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성 라자루스 성당과 성 미카엘 묘지, 에두아르도 마르케스 거리 곳곳을 누비다 보면 유럽 어느 도시에 온 듯한 착각이 문득 들 정도다. 마카오의 에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골목.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개성 있는 상점과 아담한 카페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소: Adro de São Lazaro, Mac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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